하동군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 우수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할인 이벤트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서 판매된다.
할인행사는 로컬푸드 판매장 ‘하담로’ 뿐만 아니라 온라인 하동장터 카카오스토리 할인행사와 우체국쇼핑몰 쿠폰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로컬푸드 판매장 ‘하담로’와 온라인 ‘하동장터’ 카카오스토리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우체국 쇼핑몰 쿠폰 프로모션의 경우 쇼핑몰 내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오는 21일까지다.
또한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경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재첩, 배, 감말랭이, 건나물, 유제품 등으로 230여 곳의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및 하동장터 카카오스토리 입점농가. 우체국 쇼핑몰 입점업체들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 “이번 하동 세일(SALE) 행사를 통해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 및 소비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하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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