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이하 ‘하동사무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 대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최대규모인 28개국 453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장은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로봇산업전, 3D프린팅산업전 등 20가지 분야가 선보였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대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은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대전을 통해 경자청 하동사무소의 역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활동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알려, 하동지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동사무소는 준공을 앞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국내 산업 박람회에 다수 참가하여 입지보조금 지원, 수소 산업 투자기업 지원 등 지자체 인센티브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여두화 기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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