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최근 군수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로부터 2022년분 카드이용 적립기금 발생액 823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카드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한 수익금이다.
하승철 군수와 김은수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적립금은 군 세입으로 전액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군과 농협이 지난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해 올해까지 기탁된 기금은 모두 5억 7088만 원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자금지출 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입 증대 및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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