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18일 본교 체육관(갈마관)에서 배구선수 육성 후원금 전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광인 국가대표 배구선수(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모교인 하동초 배구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 측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전 선수는 체육관에서 꿈나무 학생 선수들에게 배구 기술을 전수하고 원데이 클래스 시간을 가지면서 후배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동초등학교 배구부는 지난 2005년 창단 이래 무등기 전국배구대회 우승,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입상,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입상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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