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내달 2일 오전 11시 하동공설시장 야외무대에서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상권은 경북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 : 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운영한다.
하동에서는 3회 공연을 기획·운영한다.
이날 첫 공연에 이어 2회 차 공연은 7월 2일 오후 1시∼3시, 3회 차 공연은 7월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다.
1회 차 공연에는 △청춘다온 △비쥬앙상블 △반다오이 △이기욱일렉트릭밴드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퍼커씽연희듀오 ‘구궁’ 등 다양한 청년 예술단체가 출연해 마술, 대중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은 운영 주관단체인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artv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두화 기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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