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89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89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 하동뉴스
  • 승인 2023.06.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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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도 256건(5795만 달러) 달해

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최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89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수출 상담도 256건(5795만 달러)에 이른다고 조직위 측은 덧붙였다.

이번 수출 상담은 지난 5월 10∼11일, 24∼25일 4일 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 차 판매시장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차 생산과 판매부스 운영으로 참가가 어려운 관내 제다업체를 위해 바이어들이 제2행사장으로 찾아가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9개국 23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하동의 녹차는 물론 블렌딩 티, 녹차 화장품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한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에서는 1200만 달러 수출협약 실적을 포함하면 2090만 달러 규모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차 관련 제품 및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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