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문학관, 세미나와 특강 성횡리 개최
이병주문학관, 세미나와 특강 성횡리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3.06.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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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북천면 소재 이병주문학관에서 가진 세미나와 특강을 성횡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동군 후원으로 가진 이 세미나는 ‘이병주문학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주제로 1·2부로 나눠 북천면 양귀비축제 기간 내에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이번 세미나는 양귀비 축제와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방문객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이병주 작가 선양은 물론 하동의 문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부에서는 최증수 이병주문학관 초대관장이 하동군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종회 이병주 기념사업회 대표의 기조강연, 최증수 전 관장과 곽재용 진주교대 교수, 오순환 용인대 교수의 이병주 문학관 활성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20일에는 이어산 시인의 디카 시 강좌와 강대진 수필가의 글쓰기 강좌로 문학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이 관장은 “‘찾아가는 문학관’의 기능에 역점을 두고 하동 동부권역(북천·옥종·진교·고전·양보·횡천·청암면)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디카 시 작품 순회전시와 시 창작 강의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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