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농협, 2023년 결혼이민여성 교육과정 개강
옥종농협, 2023년 결혼이민여성 교육과정 개강
  • 하동뉴스
  • 승인 2023.06.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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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농업교육-심화반과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교육 중 단계별 농업교육-심화반은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은 8회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계별 농업교육은 옥종농협이 결혼이민여성의 농업·농촌 문화이해와 안정적인 농촌정착, 전문적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생산유통교육, SNS활용교육, 농기계교육, 양성평등교육, 체험활동 등을 교육한다.

또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은 전문 자격증 취득 후 곧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을 한다.

교육 후에는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농외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삶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더 나아가 여성농업인으로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옥종농협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진백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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