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치용)는 내달 3일까지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에서 5강 20시간으로 진행하는 농산물 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 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은 로컬푸드 산업이 더욱더 활기를 찾길 기대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미래 트렌드 마케팅 인재 육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하동의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서다.
농업경영인과 유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농산물 직거래의 이해 △온라인 마케팅 △포장재 디자인의 중요성 등 농산물 유통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뿐만 아니라 유통단계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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