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한 냉동 김밥이 영국시장에 진출했다.
하동군은 2일 하동읍 섬진강대로에 위치한 복을 만드는 사람들㈜ 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이하 복만사)’에서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조은우 대표, 농협 하동군지부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 김밥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냉동 김밥은 10t(1만 5000달러어치)으로 국내 최대 식품수출업체 희창물산㈜이 직접 운영하는 영국 H-MART에서 판매된다.
앞서 군은 지난달 17일 영국 H-MART에 섬진강 쌀을 수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수출업체의 유럽진출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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