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부군수, 해상 가두리 양식장 점검
김영선 부군수, 해상 가두리 양식장 점검
  • 하동뉴스
  • 승인 2023.08.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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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지난 달 31일 경남 전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 2일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영선 부군수는 해상가두리 양식어장을 찾아 양식생물 생육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하동효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장과 이상덕 하동군어류양식협회장,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김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라 양식어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료공급 조절과 산소 공급량을 증대하고 서식밀도를 낮춰 고수온기에 양식어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어장예찰 및 지원사업을 통해 고수온 피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면역증강제 1.2t, 액화산소 833통, 고수온 대응장비를 공급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1억 5100만 원 지원과 어업인에게 재해대책명령서 발부 및 자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수온 피해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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