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북천면 취약계층 독거노인 140여명 초청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와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지난 25일 읍내소재 하동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무료 영화 관람에는 군내 옥종·북천면 거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14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최근 상영 중인‘밀수’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농협 하동군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 및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였다“면서 ”특히 사회 취약계층 무료 영화관람 행사는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타 기관에 전파될 수 있는 훌륭한 모범사례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하동군과 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 및 농업인이 행복한 하동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생필품 지원 및 사랑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