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던민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4일 밝혔다.
‘모던민요’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송소희와 퓨전밴드 두 번째 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젊은 판소리 소리꾼 오단해가 의기투합해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옛 노래를 통해 대중의 공감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나 군청 문화관광과(055-880-2361~5)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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