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가 7일 오후 북천면 이병주 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병주 소설의 ‘애정관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문학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문학 학술 심포지엄, 국제문학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국제문학 학술 심포지엄은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사랑을 말하는 세 가지 소설적 방식’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 후 이어 남송우 고신대 교수, 정영훈 경상대 교수, 하태영 동아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국제문학 시상식을 가진다.
올해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에는 이성열 작가, 이병주 문학연구상에 임정연 안양대 교수, 이병주 경남문인상에 하아무 작가가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이번 문학제에서는 제9회 하동·이병주·지리산 디카시 공모전 시상, 제4회 이병주 스마트소설 공모전 시상도 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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