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 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6일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장과 최호윤 한돈혁신센터 차장이 군청을 방문, 지역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 지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혀 꿈이 꺾이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하동군장학재단이 든든한 기둥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염려하는 마음이 하해와 같다. 저희 재단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출연은 물론 매년 명절과 코로나19 확산,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돈 소비촉진 일환으로 한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뉴스/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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