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교육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교육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읍내소재 하동사랑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신협 측은 덧붙였다.
실제로 올 3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신협 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경제, 금융 교육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과 직업체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동신협은 경제 및 협동교육을 위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 한지를 이용한 도배나 장판 무료 시공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위해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라며 “하동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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