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온기 나눔 키트’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센터 및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봉사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친 이 활동은 경남도·경남도 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홀몸노인이나 저소득 가정 등 기후 취약계층 400세대에 겨울이불 및 패드, 베개 커버의 침구 3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한 경남도와 도 자원봉사센터, 공동모금회 등 관계자 여러분과 겨울철 온기 나눔에 함께한 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온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온기가 계속해서 순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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