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행복도시락(반찬) 나눔 프로젝트 진행
자활센터, 행복도시락(반찬) 나눔 프로젝트 진행
  • 하동뉴스
  • 승인 2024.0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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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지난 23일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와 공동으로 고전·금남·금성면 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반찬)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도시락(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고전·금남·금성면 홀몸어르신 80명에게 향후 1년간 월 2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

이와 관련, 하동빛드림본부는 사업비를 후원하고,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행복도시락을 제작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게 된다.

손 센터장은 “하동빛드림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고, 이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뿐만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빛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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