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군,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 하동뉴스
  • 승인 2024.0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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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30일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9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종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으로는 소방 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선 노출과 접지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 누출 여부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와 조치 결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동점검 시 전열기구 사용 요령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홍보 강화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동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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