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군수 주재 2024년도 당초예산 주요 사업 점검 보고회 가져
하군수 주재 2024년도 당초예산 주요 사업 점검 보고회 가져
  • 하동뉴스
  • 승인 2024.0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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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가 주재한 ‘2024년도 당초예산 주요 사업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이날 보고회에는 하 군수와 백종철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는 2024년 당초예산 주요사업 300건 중 1월 내 미 발주 132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사업내역을 보면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관 건립, ▲꿈나무 행복 키움센터 건립, ▲하동 TEA이음 다락방 조성, ▲청년 창업거리 조성, ▲아이같이 보금자리 조성,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기반구축, ▲외국인 근로자 보금자리 조성 등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입으로 하동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보고에 이어 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추진계획 작성과 행정절차 이행 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 부지 매입 시 협의 수용과 수용재결 동시 진행, 민원 및 사업대상지 미 선정으로 인한 미착공 사업에 대한 과감한 예산삭감 등을 지시했다.

또한 계속 사업은 체계적인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 사업은 행정 사전 절차 적기 이행과 부지 매입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특히 군은 부진 예상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하면서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계획적 예산집행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태세에 돌입했다.

하 군수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 등으로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 체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콤팩트 매력도시 하동건설로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은 백 부군수 주재로 가진 상반기 신속 집행 대책 보고회에서 그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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