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5일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를 '2023년 긴급 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 평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가는 1차 평가(일반현황, 긴급 구조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 2차 평가(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관련 교육 이수, 재난 대비 현장조치 매뉴얼 작성, 자체 모의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구조지원기관은 긴급구조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및 운영체계 등 긴급구조능력을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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