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사무소(읍장 백인선)는 지난 8일 읍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설맞이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4개조로 나눠 재첩특화마을~하동병원, 신촌빌라 삼거리~하동경찰서 구간에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벽보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 읍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새해 첫 국토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하동읍 사회단체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동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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