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규·김장실 예비후보 공약발표
조상규·김장실 예비후보 공약발표
  • 하동뉴스
  • 승인 2024.02.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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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하에 출사표를 던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14일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공개했다.

조상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전과 전략이 있는 약속으로 지역의 기대를 앞당겨 살현하겠다며 비전과 전략 그리고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번성 동력, 남해안 시대 개막!’을 위한 남해안을 한국의 혁신 허브로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발전, 기술발전, 문화 르네상스를 위한 번영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전략으로 순환과 창조, 소통의 3C 전략을 통해 비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약속 첫 번째인 순환으로 우주·항공 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 도로 등 인프라 확충과 첨단산업 관련 전문학교, 연구기관, 협력사 등으로 구성된 클러스터 조성, 멋과 맛, 문화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휴양 치유단지 조성, IT 등 4차산업 기업 본사 유치 및 지역민 창업·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창조에는 현지 기업 및 인력의 활용을 위한 Local First 일거리·일자리 제고 도입. 소모성 예산을 활용한 인큐베이팅(마중물)사업 발굴 지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양식장, 축산 시설 및 판매유통체계 현대화, 산업·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육성, 대규모 산단과 연계한 전원형 주거용, 사무용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소통으로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정책중심의 정치문화를 조성 및 동반자로서 자긍심 고취, 공약, 의장활동 실시간 공유방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 운영, 장애인, 노약자, 청년 등 사회적 관심계층 지원조직 재편 및 신설, 체육관, 골프장 등 공동체육문화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어르신 복지관 일자리 연계운영, 출산 및 산후조리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또 김장실 예부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예산, 떼써서 얻는 시대는 갔습니다” 국가 예산전문가 김장실이 사남하 확 바꾼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하동군 공약으로 ▲획기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경제자유구역 방향 전환 재검토 및 추진 ▲산악 관광의 메카로 조성 ▲환상의 다원 조성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육성 등 5가지를 내놓았다.

획기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는 국도 2호선 확장 포장, 국도 19호선 확장, 국가 철도망(KTX) 순환망 체계 구축을 제시했고, 경제자유구역 방향 전환 재검토 및 추진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백지상태에서 다시 설계하여 관광과 산업 복합도시 하동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산악 관광의 메카로 조성으로는 트레킹 코스 개발과 산악열차 설치 검토, 기존 시설 전면 리모델링으로 통해 관광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 방문 인구를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주요 산림 곳곳에 관광 전망대를 설치하여 마을 안까지 관광객이 찾도록 하고 향톳길 조성, 명상, 수련 등 정신건강 휴양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환상의 다원 조성과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육성을 위해서는 녹차 밭의 고품격 정원화를 통해 식품에서 관광까지 어우러는 명소로 만들고 풍성한 문화예술을 소재로 집중 육성하여 문향, 예향으로 발전시켜 별천지 하동을 문화 예술 관광 산업 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공통시업으로 통영 거제~여수 순천을 연계한 남해안 한류수도 건설과 KTX 사천과 하동 경유 , 3개 시·군 연계 3지역 어디서나 할인권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 통합 관광상품권 발행, 사남하 관광조합 구성으로 한류수도 해양관광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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