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27일까지 군내 거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아카데미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오감하동 △배드민턴 △골프 △피아노 △방송댄스 △ 옥종에서 즐거운 예감 △춤추는 그림글자 △코딩 △베이킹 △하브루타 △푸드로 그리는 마음그림 △ 악동힐링템 등 총 22개 강좌, 36개 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 외에 하동 학생뮤지컬단도 3월까지 연장 접수를 진행하며, ‘하동예술단과 함께하는 하동아카데미’ 맛보기 강좌도 가진다.
특히 올해에는 하동읍을 비롯해 화개·악양·적량·횡천·금성·진교·북천·옥종면 지역에서도 아카데미가 운영되며 진교·옥종 거점센터 운영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농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 분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등을 위한 생애단계별 프로그램이 연중 다채롭게 개설될 수 있도록 나아가는 2024년 하동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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