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오는 22일까지 4일간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에 설치된 피난・방화시설 실태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군내 계단실형 아파트 22단지를 대상으로 불시・부분조사 및 단지별 표본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방화문ㆍ피난로 장애물 적치 여부 점검 ▲자동폐쇄장치 설치여부 확인 ▲방화문 도어틀로저 제거 및 훼손상태 확인 ▲피난・방화시설의 올바른 관리법 교육 등이다.
박 서장은 “피난・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막이다”라며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평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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