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대응 첫 회의 개최
인구감소지역대응 첫 회의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4.02.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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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감소지역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종철 부군수를 비롯해 단·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 심의했다.

특히 이날 2024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심의와 ‘미래를 위한 진화-완화·개방형 로컬라이프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만들어진 4개 분야 27개 사업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이 외에도 백 부군수를 필두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로컬라이프 지향 청장년 정착 촉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출방지댐 조성’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백 부군수는 “인구감소, 지역소멸은 하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본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과 고견을 통해 하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의 내실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의 2024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은 4대 전략 27개 사업에 총 사업비 284억 원이 편성됐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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