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군내 거주 청년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하고 청년들의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 사업은 지난해 시행된 청년 역량강화사업의 지원대상(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 구입비)에 학원비와 문화·여가 생활비까지 추가 지원하고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 자기계발 부문은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구입비 △취업·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원비를, 문화·여가생활 부문은 △문화 및 예술활동비 △관광활동비 △체육활동비 등이다.

신청 대상은 19세~45세 군내 거주 청년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하동군의 부족한 문화·여가·교육 기반 시설을 보완하고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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