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버스 추가 노선 개편
농어촌버스 추가 노선 개편
  • 하동뉴스
  • 승인 2024.03.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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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 조정 및 경유지 추가 등

하동군은 4월부터 농어촌버스 운행에 대해 일부 노선을 재개편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일부 노선에 대한 재개편은 지난 3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군은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대대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운수업체(영화여객)와 협의를 통해 버스 출발시간 조정, 경유지 추가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하동~목도~하동(1-2) 버스 출발시간 조정(7:50→7:40) △진교~노량~하동(13-9번) 버스 출발시간 조정(16:45→14:00) △진교~양보~하동(13-2) 버스 출발시간 조정(16:03→16:30) △하동~횡천~옥종(16-1번) 버스 경유지(궁항) 추가 등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조치로 해결할 수 없는 기타 민원의 경우 행복택시 이용 횟수 확대 등으로 주민의 이용 불편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개편 노선의 불편 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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