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달 29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 교육장을 비롯한 초·중등 수학과학반과 초등 발명반 영재교육 대상 학생 60명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관내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은 미래사회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3개 반 전공영역 수업뿐만 아니라 집중수업,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 해외체험학습 등 연간 134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며 “알찬 프로그램과 훌륭한 지도강사들의 교육으로 영재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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