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공설시장 신축 주장
하동공설시장 신축 주장
  • 강정배 기자
  • 승인 2017.09.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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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김진태 의원…

하동공설시장 내 화장실 개보수가 아닌 신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옛 하동읍 소방파출소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도 마련해 달라며 행정당국에 촉구했다.

김진태 의원(하동.고전.횡천)은 최근 열린 본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동공설시장 내 공중화장실 3곳 모두 건립된 지 40여년이 지나 시설노후화로 상인과 이용자는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화장실 부분수리가 아닌 신축을 해야 할 처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옛 하동읍 소방파출소 건물이 지난 5월 건물 안전진단 결과 E등급(최하위등급)으로 분류돼 철거가 결정됐다”고 지적하면서 “철거 후 이 부지에다 군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기존의 1층에다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2층 등에는 소방회관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당국의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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