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시연 특별출연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14일 본교 다례부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보성세계차박람회(제11회 광주국제차전시회)에 초청, 개막식 식전행사로 다례시연을 위해 특별출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초교 다례부 학생들은 지난 5월 하동차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21회 대한민국 다례경연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날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인 다례 시연을 위해 녹차의 고장 하동군을 대표해 초청됐다.
학교 관계자는 “하동의 지역적 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차 문화를 생활화하고 고장의 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또한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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