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회장 서혜정·이하 대한적십자사 하동협의회)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본격 출범한다.
대한적십자사 하동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서혜정 전 총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하순임(진교)·이임순(옥종) 씨를, 총무에는 김미자(고전) 씨를, 감사에는 김말련(진교) 씨를 각각 내정했다.
신임 서 회장은 1994년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7년 협의회 총무로 활동을 해오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회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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