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에 복합휴양센터 첫삽 뜬다
하동 금남에 복합휴양센터 첫삽 뜬다
  • 강정배 기자
  • 승인 2017.09.29 10: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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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480㎡ 부지에 54억7000만 원 투입…내년 준공

하동군 금남면민들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제공될 복합휴양센터가 첫 삽을 뜬다.

29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관내 송문리 873일원 4만5480㎡의 부지에다 54억7000만 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다목적 광장, 잔디마당, 테마가로, 게이트볼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는 것.

앞서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공유수면 매립준공승인에 이어 12월 기본계획 승인 및 고시를 거쳐 올 3월께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시행계획 승인 및 고시와 군 계획시설사업 실시설계인가 고시를 한 뒤 최근 사업을 발주했다.

추진사업을 보면 전체 부지면적 중 469㎡에다 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하고 930㎡ 규모의 다목적광장과 300㎡에다는 게이트볼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5000㎡의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3550㎡의 부지에다는 테마가로를 꾸며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했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금남면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갖춘 농산어촌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뿐만 아니라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는 체류형 관광광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800만 시대를 여는 만큼 이 센터의 역할이 상당부문 차지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도록 꾸밀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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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 2018-02-26 10:04:00
늘 관심가져 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직시해 주었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