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최근 군내 악양면 소재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실시하는 경남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본교 3~4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날 학생들은 환경교육과 관련된 입체영상 관람에 이어 생태과학관에서 세계희귀곤충을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고 지리산 동물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비생태체험관에서 나비 번데기의 우화과정을 관찰하는 등 나비생태체험을 관찰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샌드 아트를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 학생은 “나비생태체험이 재미있었다. 나비가 너무 예뻤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는 모습이 신기했다”며 “샌드 아트를 처음 체험해 봤는데 재미있었고, 모래로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체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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