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최근 본교 텃밭에서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학생들이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재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씨감자를 심어 65일 여 일 동안 잡초 제거 등으로 정성껏 키운 뒤 직접 수확했다.
이어 학생들은 감자를 캐고 난 빈 자리에는 고구마 모종을 심어 고구마 수확도 맞이할 전망이다.
박 교장은 “텃밭 가꾸기 체험 및 화단의 꽃말 정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꿈나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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