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18일 경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본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미디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인교육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영상문화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르고자 가진 이 날 교육은 학생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 및 영상 제작, 편집, 실습을 직접 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기 힘든 ‘드론 촬영 교육’을 비롯해 ‘방송시스템 체험교육’, ‘VR 체험활동’, ‘더빙 체험’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UCC나 유튜브 영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오늘 선생님들이 오셔서 직접 안내해주시고 체험하게 되어 좋았다.”며 “평소에 못해봤던 활동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부를 활용하여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평소 배우고 싶어 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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