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초, 초등 돌봄 교실 활동 모습 공개
쌍계초, 초등 돌봄 교실 활동 모습 공개
  • 하동뉴스
  • 승인 2019.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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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15일까지 방과 후 학교 및 유·초 연계 초등 돌봄 교실 활동 모습 공개 주간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가야금·병창, 원어민 영어, 피아노, 미술, 왁자지껄 내국인 영어, 사물놀이, 소프트웨어,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활동 모습 공개 주간에는 8개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유·초 연계 돌봄 교실 활동 모습을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14일 공개한 소프트웨어교실에서는 청소년 비즈쿨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경주용 차 만들기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5학년 한 학부모는 “한명 한명의 소질과 심리적 특성을 파악해 개별지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이 열의를 갖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강사와 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진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배움과 돌봄으로 꿈은 키우고 끼는 살리는 방과후학교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에게는 더욱 신뢰받는 학교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계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방과 후 학교 교실을 개설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리산 숲 속 생태학교의 특징을 살린 자연생태체험교실과 영어의 생활화를 위한 왁자지껄 영어교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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