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즐거운 한마당 '성료'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즐거운 한마당 '성료'
  • 하동뉴스
  • 승인 2019.06.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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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대상에 조윤미(고전초병설)
저학년 대상에 정서윤(고전초3년)
고학년 대상에 박마리(남해 고현초6년)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및 즐거운 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군내 금성면 소재 고포수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하동화력장학재단(이사장 추종만)이 주최하고 하동군 청년연합회(회장 손연호)가 주관하며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가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재)하동화력장학재단의 추 이사장을 비롯해 손 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하동·남해군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재단 임원진 등이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참여학교로는 하동군내에서는 갈육초등학교를 비롯해 궁항·노향·고남·고전초와 금남·금성·고전 어린이 집 원생들이 대회에 참여했고, 남해군에서는 설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고현·도마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하동·남해지역 학생들은 사생대회에 이어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생대회에서는 유치부 대상에 주윤미(고전초 병설), 금상에 윤영석(궁항초 병설)·김승후(섬진강 꿈나무)가 각각 차지했으며 동상에는 배하윤(고전초병설)·권현서(섬진강꿈나무)·최주원(섬진강꿈나무)가 각각 입상했다.

저학년부에서는 대상에 정서윤(고전초 3년)이 영예를 안았고 김가현(남해 고현초 3년)·김재성(고남분교 2년)이 각각 금상을, 김보영(궁항초 2년)·김리안(고남분교 2년)·김동우(궁항초 2년)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고학년부에서는 대상에 박마리(남해 고현초 6년)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에는 정지윤(고전초 5년)·박은서(궁항초 6년)이, 동상에 류동주(궁항초 6년)·김하은(갈육초 5년)·김예림(긍항초 5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추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및 즐거운 한마당 행사’가 올해로 2돌을 맞이했다”면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지역을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잘 표현해 그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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