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최근 관내 일원에서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동 알프스 금오산과 함께하는 꿈·끼 UP 진로체험 활동을 벌였다고 이같이 밝혔다.
학생들은 이 날 하동알프스레포츠와 경충사 일원에서 체험학습을 가진 뒤 이어 일과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펼쳤다.
한 학생은 “학교와 마을 인근에 재밌는 체험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자연 속에서 곤충도 잡고 식물도 마음껏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에서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진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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