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1∼3학년 학생 대상
진정초등학교(교장 김행식)는 본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하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의식주와 관련한 실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전통 등 만들기 체험 이후 고양이와 일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일본 문화 체험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전통 등에 대해 만들어보고 고양이도 좋아하는데 일본인 선생님과 함께 ‘도라에몽’도 그려보고 정말 신났다”고 체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2학기에도 다문화 친구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간의 문화 이해와 존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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