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5일까지 5일간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매일 2시간씩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교육 및 수영 기능교육이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는 물과 친해지기, 구조요청하기, 물속에서 눈뜨기, 구명조끼 입고 안전하게 뜨기, 다양한 구조물을 이용해 안전하게 뜨기, 기본 영법 배우기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감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된 것 같다.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위급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히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신체의 균형적 발달과 학생건강 증진 및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비 편집위원 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