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10일 비즈쿨 재능 나눔 동아리 학생 7명이 화개 소방서를 찾아 직접 만든 민화 머그컵·녹차 머핀 빵과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학생들은 이 날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민화 머그컵과, 녹차 머핀 빵, 손 편지를 건네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내가 그린 민화를 붙여 민화 머그컵을 제작하고, 녹차 가루를 넣어 녹차 머핀 빵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우리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만든 물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서 뿌뜻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 외에 창업아이템 대회, 기업가정신 특강,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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