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고향의 후학사랑 장학금 출연
9년째 고향의 후학사랑 장학금 출연
  • 하동뉴스
  • 승인 2019.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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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24일 경상대 하동향우회(회장 한상덕·중어중문학과 교수) 임원들이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고향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 원 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향 후배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을 위한 기금을 계속 출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준 한상덕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학교 향우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은 장학재단 설립 이후 처음”이라며 “여러분의 뜻 깊은 기부는 고향의 젊은 인재들의 학업정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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