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별천지 장난감은행 2호점 개관
하동 별천지 장난감은행 2호점 개관
  • 하동뉴스
  • 승인 2020.0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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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청소년문화의 집 1층

하동군은 23일 군내 진교면 청소년문화의 집 1층에서 하동 별천지 장난감은행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서영록 면장, 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장난감은행 2호점은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6㎡ 규모에다 장난감 대여점, 독서 공간, 놀이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낮 12∼1시 점심시간)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는 이 은행에는 장난감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 관리를 위해 자체 소독실도 마련했다고 군은 전했다.

앞서 군은 진나 2018년 4월 하동읍 1970관에다 별천지 장난감은행 1호점을 개관하고 이 날 현재까지 164명의 회원이 등록해 4100여 점을 대여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은행은 군내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 및 법적보호자, 영·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일반회원 2만 원, 보육시설 등 시설회원은 3만 원이며, 장난감은 회원 1인당 2점 이내, 시설회원은 5점 이내에서 14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육아정보와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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