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개인위생용품에 청렴 나눔 홍보
교육청, 개인위생용품에 청렴 나눔 홍보
  • 하동뉴스
  • 승인 2020.03.31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이하 교육청)는 본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청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철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하동을 조성에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개인용품인 손 소독제에는 손을 깨끗하게 닦는 모습에“성품과 행동이 맑고 깨끗함”이라는 청렴의 의미를 담은 글귀를 수록했다.

교육청은 손 소독제 겉면에다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하고 있는“청렴한 세상의 문을 여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부직포 마스크도 배부했다.

한 민원인은 “교육청이 방문 민원인들에게 체온측정에 이어 업무담당자와 별도의 공간에서 대화 등 업무를 보도록 코로나 19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불편했지만 보기 좋았다”며 “덤으로 교육청이 청렴 문구가 담긴 손 소독제까지 제공하며 청렴홍보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 교육장은“우리 모두가 함께 개인위생 생활 수칙을 지켜 나간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