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양삼(케나프) 파종 작업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양삼(케나프) 파종 작업
  • 하동뉴스
  • 승인 2020.05.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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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정영진)는 지난 7일 군내 악양면 공한지 2300㎡(약 700평)에다 양삼(케나프) 파종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협의회·부녀회·문고 등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 변화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국민 속에서 대중과 함께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1건(建)∙2식(植)∙3감(減)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과제의 하나인 양삼 심기를 실천했다.

양삼은 1년생 초본으로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의 5∼10배나 되며,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자원으로 목제 플릿, 발전용 연료, 펄프산업에 활용된다.

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가 뿌린 생명의 씨앗이 기후와 생명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돼 국민과 함께 기후와 생명 위기를 극복하는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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