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는 19일 여성안심귀갓길인 읍내 송림1길 6-49에 112 연계형 양방향 비상벨과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동군과 협업해 운영에 들어간 양방향 비상벨은 112상황실과 연결되어 신고자와 대화가 가능하고 위치정보가 자동 전송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구간은 물리적 감시가 미흡해 방범용 CCTV 설치가 절실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對여성범죄예방을 위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심빛글, LED 안내표지판 등 방범시설을 개선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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