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22일 스마트 폰을 활용한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광역소방용수지도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광역소방용수지도 앱 개발은 그간 도내 소방용수 위치만 표기 되어있던 앱을 사용해 타시도(광양시, 순천시) 화재현장 출동 시 소방용수시설 위치를 몰라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소방용수 점령에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하동소방서의 광역소방용수지도 앱을 개발로 관할 및 인접 시·도 화재현장 주변의 소방용수시설 위치와 정보를 쉽게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김현태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앞으로 하동군뿐만 아니라 인접 시·도 경계지역 재난현장 공동대응 출동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역소방용수지도 앱이 화재현장에서 재빠르게 소방용수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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