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6월부터 소규모 인문학 강연 및 행사 시작
하동도서관, 6월부터 소규모 인문학 강연 및 행사 시작
  • 하동뉴스
  • 승인 2020.05.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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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도서관(관장 표두찬)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 중단됐던 독서문화진흥 행사 및 프로그램을 6월부터 소규모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계별 개학 및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체계가 전환되고 부분적 개관이 이뤄짐에 따라 제한적 범위에서 인문학 강연 및 행사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책, 사람을 읽다’ 탐험가 문경수 씨의 특강을 시작으로 하동군 소재 녹차 밭에서 실시하는 1도서관 1특성화 사업 ‘하동에 녹다(綠茶)’, 야외 데크를 활용한 ‘오카리나’ 등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대강당을 이용한 별밤시낭송 프로그램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재개에 따른 자체 방역 및 입장 시 열화상카메라 체크, 방문기록 작성 등 이용 지침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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