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동읍분회(회장 남선우)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화산마을 70대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공동체행복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하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남 회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하동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행복지킴이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6개월간 매주 1회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거나 말벗, 청소 등을 해주며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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